글쓰기

비평

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여 가치를 논함.

그 때, 그 글

2024

지역, 사람, 디자인 ⟪장크트갈렌의 목소리: 요스트 호훌리의 북디자인⟫

2021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궁마을 공원에는 은빛의 창고 두 개가 있다.”

서울에 착륙한 기묘한 수장고

2022

“로마자와 백인 남성을 중심으로 쓰인 디자인 역사로는 오늘 내가 사는 일상을 설명할 수 없다. 구텐베르크로 시작하는 활자의 역사에 한글은 없고, 미술공예운동으로 시작하는 모던 디자인의 역사에 디자인서울은 없다.”

구텐베르크에서 디자인서울까지

2023.12

높이가 다른 두 면을 잇는 법

2024.5

“구글과 네이버가 아닌 웹사이트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웹사이트는 구글이 아니다

2024.6

“웹페이지에서 웹진, 웹소설, 웹툰까지. 웹이 인쇄 매체를 잠식하고 있는 오늘날, 종이가 아닌 웹에 기대하는 바는 무엇이고 웹이 실제로 수행하는 일은 무엇이며 이 둘은 어떻게 같거나 다른가? 즉 웹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웹이 할 수 없는 것

2024.11

“아무는 전시인가, 사업인가? 작품인가, 상품인가? 아무는 무엇을 뜻하는가? 그리고 어디를 향하는가? 무엇보다도 왜 아무인가?”

왜 아무

2024.12

“나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관음(觀音)

2025.1

“봄이 사라지고 있다. 마지막 봄이 온다면 언제일까? 봄이 사라지고 나면 겨울 다음은 무엇일까?”

겨울은 춥다. 그래도 봄은 온다.

2025.1

“바다의 오른쪽 구석 위는 어디일까?”

오른쪽 구석 위

2025.4